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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지 요양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47명 추가됐다.
이날 울산시에 따르면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중인 양지요양병원에서 ▲환자 38명 ▲의사 1명 ▲간호사 2명 ▲요양보호사 1명 ▲간호조무사 4명 ▲행정 1명 등 47명(436번~482번)이 추가 확진됐다. 양지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05명(포항 134번제외)이 됐다.
추가 확진자들은 지난 5일 병원 종사자의 확진 판정으로 병원 건물 안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 내에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지내는 공간을 분리해 관리했다.
울산시는 최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해 의료인력난과 병상대란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시 보건당국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의료인력 24명 지원을 요청했으며 환자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 및 병상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울산지역 또 다른 집단 감염지였던 중구 신정중학교와 북구의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울산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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