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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여주시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서비스센터가 없는 관계로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인근 이천시 서비스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LG전자의 경우 1명의 직원이 파견되어 핸드폰의 수리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가전과 휴대폰 수리를 온전히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의 개설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금년 3/4분기 휴대폰시장 점유율이 72%에 달하여 절대적인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센터 숫자에서는 LG와 별반 차이가 없어 서비스센터 설치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이 시의회의 주장이다.
점유율 1%당 서비스센터 숫자를 비교해 보면 LG전자가 13개 정도인데 비해 삼성전자는 3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의회는 "LG전자의 경우 점유율 1%당 13개 정도의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도시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교통여건, 소비자 연령대, 면적 등을 감안 시 정작 서비스센터가 필요한 곳의 소비자들을 소외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결국 여주시민들의 불만 민원을 접수한 여주시의회가 나서게 되었다"며 "이번 정례회를 계기로 휴대폰과 가전 양사에 공식 서한을 발송하여 여주에 서비스센터를 개설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경영효율성을 앞세울 것인가, 아니면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인가, 여주시민의 눈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선택에 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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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