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군부대에서 한 장병이 문을 잠그고 있다. 2020.10.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파주 육군 부대 병사 1명과 진해 해군 간부 2명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1명이 완치됐으며,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누적확진자는 478명(완치 420명·관리 중 58명)이다.


파주 육군 부대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됐다.

진해 해군 간부 2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를 진행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부터 국방부는 국군대구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 임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군대구병원에서 격리병상 303개가 가동된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군대구병원을 비롯해 국군대전병원, 국군고양병원 등 3곳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국방부는 국군대구병원에서 병상 303개, 국군대전병원에서 병상 86개·국군고양병원에서 병상 76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6일부터 국군대전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 업무를 시작해 보건 당국 통제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입원 및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국군고양병원도 인력, 시설·장비 등을 준비한 후 내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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