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트롯 전국체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트로트 천재 소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박현호는 신유의 데뷔곡으로 8도 올스타를 달성했다. 신유는 "감사하다"며 "어떤 감독, 코치를 만날지 모르겠지만 좋은 트로트 가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주현미는 "'리틀 신유'는 완벽하게 클리어했으니 다른 데로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박현호는 경기도를 선택했다. 경기도 팀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0.1톤 옥구슬'이라고 자기소개한 김성범은 변성기가 오지 않은 덕에 옥구슬 같은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선곡한 그는 여자 키인 원키를 편안하게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8도 올스타에 성공한 김성범은 경상도 팀에 합류했다.

트로트를 시작한 지 1년이 됐다는 12살 오유진은 반주 중에는 색소폰 연주까지 선보였다. 색소폰도 1년 남짓 배운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실력이었다. 주영훈은 "색소폰 연주로 꺾는 박자까지 맞추더라"며 감탄했다. 별은 "색소폰에서 노래로 돌아올 때 호흡이 흔들리지 않아 놀랐다"고 말했다. 오유진은 경상도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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