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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확보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선구매 계약 체결로 내년 1분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화이자·얀센 등 업체의 백신은 계약 체결이 완료되지 않아 빠른 시일 내에 백신이 공급될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정부가 백신 확보에 실패했다며 집중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백신의 안전성 검증이 우선이라며 맞서고 있다.
권 후보자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물량과 관련해 서면 질의 답변서에서 "우리 정부가 성공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기존 인구 60% 이외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최대 물량 확보 추진을 결정하고 현재까지 4400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안다"며 "확보한 백신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백신이므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데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야당은 권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공세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15년간 총 15억8000만원의 부동산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 후보자의 배우자가 강남 아파트 갭투자로 4억원이 넘는 수익을 얻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권 후보자는 서면 질의 답변서를 통해 갭투자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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