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면사무소 신청사 조감도./사진제공=기장군청
기장군은 일광신도시의 급속한 성장에 더불어 116억원 규모의 일광면사무소 신청사 건립과 일광면을 ‘읍’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 추진에 들어갔다.

기장군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인정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원, 시비 25억원과 군비 4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일광면사무소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일광면사무소 신청사는 도시재생 복합앵커시설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약 3,500㎡ 규모의 거점공간을 신축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동육아, 돌봄 등 가족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기장군의 다양한 가족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부족한 문화시설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일광면에 증대하는 문화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일광면 문화감성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도 자리매김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기장군은 일광면사무소 신청사 건립 추진과 함께 기장군수의 지시로 급속도로 성장중인 일광면을 ‘읍’으로 승격하기 위해 군수를 단장, 행정자치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일광읍 승격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절차 추진에 나섰다.


2021년 상반기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 읍 승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황조사서 작성 등 행정절차를 거쳐 기장군의회와의 협의 후 2021년 하반기까지 행정안전부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장군수는 “지난 9월 일광면 삼성리에 조성되는 일광도서관이 국·시비 86억원, 12월8일에는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2단계 사업인 정관에듀파크 조성사업에 국·시비 10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오늘 일광면사무소 신청사 건립에 국·시비 75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먼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장군수는 “우리 기장군은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정관신도시를 만들어낸 지난 1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앞으로 정관신도시 못지않은 품격을 갖춘 일광신도시를 만들어내겠다. 또한 일광면 삼성리 일원에 국·시비 86억원과 군비 63억원의 총149억원을 투입하는 3,200㎡ 규모의 ‘일광도서관 조성사업’, 일광신도시 내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하는 연면적 1만5600㎡ 규모의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타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려운 공모사업에 기장군이 연이어 선정되어 국·시비를 확보한 저력을 바탕으로 일광신도시 내 조성할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도 내년 정부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연이은 국·시비 확보 소식은 코로나19로 지친 17만3000 기장군민 한 분 한 분과 800여 동료 직원 한 분 한 분께 중앙정부에서 보내주는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