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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는 23일 오전 0시 기준 29만2583건의 검사를 통해 754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19명 ▲경기 270명 ▲인천 65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지난 17~23일) 동안 일일 평균 검사수는 약 3만9000건에 달하며 이를 통해 발견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05명이다.
23일 현재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수도권에 146곳의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돼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61개소 ▲경기 75개소 ▲인천 10개소가 운영중이다.
서울에서는 주요 대학가와 지하철역을 비롯해 종로구 탑골공원, 서초구 고속터미널, 강남구 코엑스 등이 선별진료소 설치 장소에 포함됐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주차장과 강북구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 임시 선별진료소는 준비 중이다.
경기의 경우에도 KTX·지하철역을 중심으로 KTX광명역, 안양역, 일산역, 성남시종합운동장 등에 선별진료소가 마련됐다.
인천은 중앙공원과 길상면 공용버스터미널을 제외하고 모두 지하철역 주변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임시 선별검사소의 검사 접근성을 확대해 기존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환자 검사를 보완하며 열흘 만에 754명의 환자를 찾아내는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며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수도권 주민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평일·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검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비인두도말 PCR(유전자 증폭) 검사 외에 타액 검사 PCR, 신속항원검사 등 2종의 검사법을 추가 도입했다.
코로나19 연관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에는 가장 정확성이 높은 비인두도말 PCR 방식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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