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11월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했다. /사진=뉴스1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최대한 조기에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기 개최를 위해 중국, 일본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한국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만큼 연내 개최를 추진해왔으나 일본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방한 조건으로 강제징용 해법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연내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도 영항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일본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을 점검하고 정책 조율을 마친 후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