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레길론(오른쪽)이 자신의 여자친구 마르타 디아즈(왼쪽)가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다./사진=마르타 디아즈 SNS
세르지오 레길론이 토트넘 훗스퍼 공식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익살스런 모습을 보여 화제다.

25일(현지시간) 토트넘 공식 SNS 계정에는 세르지오 레길론, 델레 알리, 자펫 탕강가 등이 출연한 크리스마스 행사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3명의 선수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병원에 입원한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들과 언택트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다.

첫번째 영상에서 레길론은 팬에게 '토트넘에서 어떤 선수를 가장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팬은 '손흥민과 케인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왼쪽부터)세르지오 레길론, 델레 알리, 자펫 탕강가가 구단 크리스마스 영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사진=토트넘 SNS

이에 레길론은 "내 여자친구도 손흥민과 케인을 좋아한다. 다른 선수를 찍어달라"며 농담을 건냈다. 레길론의 여자친구는 마르타 디아즈라는 10대 여성으로 SNS 팔로워 241만명을 보유한 인기 스타이자 구독자 194만명의 유튜버이기도 하다.

한편 레길론은 이날 팬의 요청에 크리스마스 캐롤을 직접 부르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레길론의 익살스런 모습을 보며 알리와 탕강가는 시종일관 웃음을 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