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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 예비후보는 최근 머니S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시설 국정 설계 등 정책과 정무적인 일만 했다. 그런 면에서 MB의 핵심참모다.”면서 “그러나 잘된 것도 있고, 잘못된 것도 있다. 그 뒤에 2008년 선거에도 실패하고 2012년에서도 실패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보수정당 내의 이런 계파싸움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계파싸움이라는 것이 보수를 망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계파를 없애야 된다. 이게 제 소신이었다. 그래서 통합을 한 것이다. 절반의 성공밖에 못했지만, 지금도 MB계니, 친이계니, 친박계니 이런 호칭을 쓰는 자체가, 그런 낙인찍기를 하는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직도 친이계라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그런 의식이 없다. ‘친이계다. 계보의 사람이다’라는 의식이 없다. 객관적이 사실을 보고 잘한 것은 잘 했고, 못한 것은 못했다하고, 보수정권이 다 잘했다고 보지 않는다. 잘 못한 것도 상당부분 있다. 그것에 대해 진솔하게 사과해야한다는 입장이고, 성찰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제가 이명박 정부 때 MB사람이라는 것은 객관적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도 친이계라는 정체성을 갖고 정치하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보수나 중도를 아우르는 그런 대한민국 제대로 된 보수, 개혁보수 정체성을 갖고 정치를 하는 것이다. 어떤 계보의 일원으로 정치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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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