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28일 온라인 송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의정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28일 “코로나19로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광주정신 실천은 물론 광주다운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송신년 기자회견를 통해 "새해에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앞당기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다운 의회'를 실현하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면한 현안문제의 해결을 위해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조례‧규정 정비 등 후속조치를 면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광주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방자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광주형 3대 뉴딜을 비롯한 5·18의 진정한 세계화와 도시경쟁력을 좌우할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고 정책연구활동과 의정모니터단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와 시민 사이에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신뢰감을 주는 중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입중화에 따른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광주와 전남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 위해 상생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시장‧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단이 함께 하는 4자회담 자리를 만들어서라도 막힌 대화의 물꼬를 트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 시민 참여공간을 대폭 확대해 시민 누구든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