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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한러 북핵 수석대표가 29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북한 문제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후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한러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이번 협의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대면 협의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북핵·북한 문제 관련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노 본부장은 이날 마르굴로프 차관의 조기 방한을 초청했다.
노 본부장은 이날 오전 우장하오(?江浩)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도 첫 유선협의를 가졌다.
노 본부장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다. 우 부장조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측 노력을 평가하면서, 중국 측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북핵, 북한문제 관련 양국간 협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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