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처음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이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 출전, 팀의 4연승에 힘을 보탰다.

프라이부르크는 2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0-21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4연승을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5승5무4패(승점20) 9위를 마크했다. 호펜하임은 4승3무7패(승점15)로 12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교체로만 7경기에 나섰던 권창훈은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후반 21분까지 뛰고 루카스 휠러와 교체됐다. 권창훈은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측면과 중앙을 활발하게 오가면서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팀 동료 정우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벤치에서 승리를 지켜봤다.

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나온 밥티스테 산타마리아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34분에는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빈센조 그리포가 골로 연결, 2골 차로 달아났다.


분위기를 가져온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2분 상대 수비수 카심 누후의 자책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3분 이흘라스 베부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으며 4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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