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과 헤리 케이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특급 칭찬했다./사진=로이터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과 헤리 케이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특급 칭찬했다.

2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3대0 대승의 해결사는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둘은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승리를 이끌었다.

케인은 전반 29분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통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은 전반 43분에 나왔다. 케인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손흥민이 마무리한 것. 200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100번째 골이다.


여기에 후반 5분 손흥민은 정확한 코너킥으로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헤딩골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100호골과 함께 EPL 12호골로 득점 랭킹 단독 2위가 됐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13골·리버풀)와는 1골 차이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굉장히 중요한 승점 3점을 얻었다. 리즈가 맨투맨 전술을 썼는데, 오히려 손흥민과 케인에겐 득이 됐다. EPL엔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이 둘은 올 시즌 특별한 일을 해내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토트넘은 8승5무3패(승점 29·골득실 +14)를 기록하며 3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