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929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트리그에서 수학했다.
이후 프랑스에 정착해 유럽 각지와 미국, 일본 등에서 개인전과 국제전을 가지며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구축했다. 2004년 파리 국립 쥬 드 폼 국립미술관(the Musee du Jeu de Paume)과 2012년 대만 국립미술관(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갤러리현대에서 지난 1976년 이후 2013년까지 12회에 걸쳐 개인전을 연 바 있다.
평생 물방울에 천착했던 김창열 화백은 단색화 열풍속에서도 '물방울 화가'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뉴시스 작품가격 사이트인 K-Artprice에 따르면 김창열 화백은 지난 10년간 분석한 국내 미술품경매사 낙찰 총액 기준 5위에 올라있다.
빈소는 고대안암병원 장레식장 301호실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