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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진보 성향의 매릭 갤런드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차기 조 바이든 행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낙점됐다.
6일 로이터통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당선인이 갤런드 판사를 법무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명 발표는 오는 7일으로 예상된다.
갤런드 판사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당시인 지난 2016년 2월 보수 성향의 앤터닌 스캘리아 대법관이 타계하자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연방 대법관으로 지명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대통령 임기 말의 지명을 문제 삼아 청문회를 거부하고 인준에 나서지 않아 무산됐다.
시카고 출신의 갤런드 판사는 진보 진영의 대표적 법관으로,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대법관 로클럭, 법무장관 특별보좌관, 로펌 '아널드 앤 포터' 파트너 변호사, 법무부 차관보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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