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라비는 2019년 지인들과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건만남 사기를 계획, 10대 여학생과 남성들이 성매매하도록 유인했다. 또한 남성들에게 폭행과 협박을 한 후 2000만 원 가량을 갈취한 정황도 드러났다. 현재 라비는 범행이 중한만큼 강제 추방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난민인 라비는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들의 한국 정착은 꽤 눈물겨웠다. 2002년 아버지 욤비 토나가 정치적 박해를 피하기 위해 한국으로 입국했고, 불법체류자로 전전한 끝에 2008년 난민으로 인정받아 가족과 한국에 체류하게 된 것.
지난해 성인이 된 조나단은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해 대학 생활을 하면서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힌 모습을 보였다. 현재 구독자 수는 23만5000명 정도다. 하지만 '콩고 왕자'로 불리던 라비가 범죄에 연루되면서 조나단까지 불똥이 튀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