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해를 거듭할 수록 도민들로 부터 더 많은 긍정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해를 거듭할 수록 도민들로 부터 더 많은 긍정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지난해 하반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15개 광역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71%의 긍정평가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상반기 평가(71%)보다 2%로가 더오른 73%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에 대한 전남도민들의 긍정평가는 73%였다. 부정적인 평가인 '잘못하고 있다'는 9%에 그쳤다.


연령대로 보면 50대가 77%의 긍정평가를 보였고, 18~29세가 63%로 가장 낮았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30대가 14%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이 5%로 가장 낮았다.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80%의 긍정평가를 받았고, 진보가 77%, 보수 69%, 모름/응답거절 60%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매 분기별 조사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18년 하반기 59% ▲2019년 상반기 65% ▲2019년 하반기 65% ▲2020년 상반기 71%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2020년 하반기 6개월간 전국 성인 1만7009명에게 거주 지역의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했다.


표본오차는 15개 시도별 ±1.3~8.4%p(95% 신뢰수준)다. 표본추출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했고 응답률은 14%다.

17개 광역단체 중 단체장 궐석상태인 서울과 부산은 제외됐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5%, 이용섭 광주시장은 7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