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스모크.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메이저리그 통산 196홈런을 날린 강타자 저스틴 스모크(35)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스모크가 요미우리와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 600만 달러(약 65억원) 보장 연봉에 인센티브가 포함된 조건"이라고 전했다.


이미 지난달 30일 스모크가 요미우리와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주일여 만에 보다 구체적인 보도가 나온 것.

1루수인 스모크는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해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프란시스코를 거친 강타자다.


빅리그 개인통산 1286경기에서 타율 0.229, 196홈런, 570타점을 기록했다. 토론토 소속이던 2017시즌에는 한 시즌 38개 홈런을 때렸을 정도로 장타력이 장점이나 정확도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밀워키와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36경기 출전 타율 0.176, 5홈런, 15타점으로 부진했다.

2년 연속 일본시리즈에서 4연패로 고배를 마신 요미우리는 지난달 KBO리그 출신이자 워싱턴 내셔널스와 재계약이 불발된 에릭 테임즈를 영입한 데 이어 빅리그 거포 스모크까지 데려오며 타선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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