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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이 생을 살아가야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며 "고2 때 갑자기 공부를 시작한 저에게 한 선생님께선 '집에 돈도 없이 무슨, 무용과 개인레슨도 한 번 못 받은게'라고 무시했다. 하지만 죽을 만큼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교에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어 니하오 공부하면서 방송국 드나들 때 다들 웃었다"며 "매니저도 없었던 내게 중국 진출의 기회는 마침내 오고야 말았다. 어느 가수의 땜빵으로"라고 적었다.
함소원은 "우리 혜정이는 건강하게 잘 클 것이고 나의 피드 리플엔 '함소원 대단하다', '내가 오해했다' 사과의 피드가, 칭찬의 피드가 가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하루를 또 하루를 버티는 연습을 하라"면서 "인생은 그렇게 힘들었다가도 버텨낸 자에게 많은 복과 행복을 준다. 자, 이제 죽을 준비가 아니라 복과 행운 받을 준비하셨죠?"라며 누리꾼에게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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