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노윤호, (여자)아이들, 트레저 등 핫한 가수들이 1월에 연이어 컴백하며 새해부터 '가요 대전'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팀은 (여자)아이들이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미니 4집 '아이 번'(I burn)을 공개한다. '아이 번'은 (여자)아이들의 '아이'(I) 시리즈 네 번째 앨범으로,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채로운 총 여섯 트랙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화'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지난해 발표한 싱글 '덤디덤디'(DUMDi DUMDi)를 함께 작업한 리더 소연과 작곡가 팝타임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동양적 악기를 활용한 '화'에는 (여자)아이들 특유의 서늘한 감수성이 더해져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매번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여자)아이들의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레저는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표한다. 지난해 8월 데뷔한 트레저는 1~2개월에 한 번 꼴로 신곡을 발표하며 그 어떤 신인들보다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후 데뷔 5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레저 정규 1집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는 이 세상의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 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그간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위주의 곡을 선보여왔던 트레저는 밝은 분위기의 신곡 '마이 트레저'로 이전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빅톤 역시 데뷔 5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표한다. '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미로, 지난 4년의 성장과 함께, 새롭게 도약할 빅톤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라이언전, Scott Stoddary, 유하 등 유명 실력파 프로듀서진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싱어송라이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왓 아이 세드'는 '꿈같은 현실이 드디어 시작된다'는 빅톤의 제2막이 시작되는 스토리를 녹인 라틴 계열 팝 댄스 곡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빅톤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는 13일에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솔로로 컴백한다. 유빈은 새 싱글 '향수'(PERFUME)를 발매하고 대중에게 솔로 가수 유빈의 음악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유빈은 솔로 데뷔곡 '숙녀'를 함께 작업한 작곡가 Dr.JO와 의기투합해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신곡 '향수'를 탄생시켰다. '향수'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시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유빈만의 독보적 음악 색을 더 짙게 할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도 오는 18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누아르'(NOIR)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으며, 프로듀서 유영진, 더 퓨처리스틱스(The Futuristics)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땡큐'는 액션 누아르 영화 같은 진한 페이소스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중독적이고 위트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며, 가사에는 온라인상의 냉소와 조롱까지 자신을 성장시킬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약 1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솔로 가수 유노윤호는 신곡에서도 '무대 위 군주'다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스 역시 데뷔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다. 오는 19일 원어스는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첫 정규앨범 '데빌'은 전작 '라이브드'(LIVED)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선택한 원어스의 모습을 그렸다. 원어스의 매력을 총망라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통해 데뷔 때부터 준비해온 독보적 세계관을 완성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반박불가'는 RBW의 히트메이커 이상호, 서용배, 이후상을 비롯해 이너 차일드까지 합세해 지금까지 보여준 원어스의 음악과는 상반된 강렬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원어스의 새 음악에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이외에도 오는 18일에는 에이비식스(AB6IX)가 세 번째 EP 리패키지 앨범 '살루트: 어 뉴 호프'(SALUTE : A NEW HOPE)를 발매하며, 지난해 '핫 루키'로 떠오른 크래비티는 세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아는 오는 28일, 김우석 역시 이번 달에 솔로 컴백 예정이다.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컴백하며 새해 벽두부터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