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는 C조 2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최강팀과도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며 기세를 이어갔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어쩌다FC가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8강에 올라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2일차가 그려졌다. 어쩌다FC는 C조 2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최강팀과도 팽팽한 경기를 그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청파축구회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한 어쩌다FC는 8강 진출 티켓을 두고 곤지암 만선FC와 대결을 펼쳤다. 패배할 경우 더 센 상대를 대상으로 힘든 싸움을 해야 했기에 반드시 만선FC를 꺾어야 했다.

상대팀 골키퍼의 골킥을 김병현이 가로채 선취골을 획득하며 어쩌다FC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 기운을 몰아 이대훈이 1점을 추가 획득하며 2대 0 스코어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어쩌다FC는 조별 순위 결정전에서 최강팀 경인축구회와 맞닥뜨렸다. 경인축구회는 과거 0대 11의 굴욕적인 전적을 기록케 했던 강력한 우승후보다. 경인축구회는 경기 초반 매서운 슈팅과 군더더기 없는 패스 플레이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어쩌다FC의 시니어 노장 투혼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과거 11점을 무력하게 내주었던 어쩌다FC는 1년반 만에 단 두 골을 허용하며 1대 2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은 "예선 3경기 중에 오늘 경기가 베스트"라며 강팀을 상대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2승 1패의 결과로 전국대회 8강을 조별 2위로 진출한 어쩌다FC가 8강전에서는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