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 등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수행 방식을 개선하는 ‘2021 학교 현장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단위학교에서 공모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공모사업 학교자율선택제’를 확대 운영하고, 학교관리자 통합회의를 통해 교직원의 출장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학교 현장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학교에 시행하는 공문서의 총량을 관리하고, 외부 기관이나 단체에서 학교에 보내는 공문을 관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교육청에서 친절한 공문서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 참여 공문 모니터링’에도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인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의 경우 학교목적사업비 정산프로그램과 각종 메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교육공무직 인건비 예산편성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부기관 강사와 신청학교를 쉽게 매칭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매칭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연수(회의) 시스템에 대해선 고화질의 LIVE 연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VOD 자료실을 활용해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연수(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업무수행방식 개선 및 효율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