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미국의 'C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13일(이하 현지시각) 지난 3~9일 신규 수당을 청구한 실업자 수가 96만5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그 전 주보다 78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80만명보다도 웃돌았다.
로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식당 등 영업이 제한받는 곳이 늘어나면서 고용시장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주로 방역 규제가 엄격한 지역인 일리노이나 캘리포니아 등에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편인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도 실업자 수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처럼 경제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미국 시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더 큰 경제부양책을 실시하리라는 기대감으로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미 행정부는 2조달러(약 2192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CNN은 14일 보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