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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021시즌 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첼시는 점유율(70대30), 슈팅(18대10), 유효슈팅(6대2) 등 모든 수치에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결정적 한방이 부족해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첼시는 전반 44분 풀럼의 앤토니 로빈슨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겨냥한 깊은 태클로 퇴장을 당해 수적 우세를 얻었음에도 상대의 골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후반 20분 조르지뉴를 빼고 타미 아브라함을 교체해 공격을 강화하며 반전을 꾀했다. 후반 30분엔 티모 베르너와 오도이도 동시에 투입했다. 교체 효과는 3분 뒤 인 후반 33분이 돼서야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반대편으로 공을 넘겼고 벤 칠웰이 이어받아 크로스를 올렸다. 알폰소 아레올라 골키퍼가 급하게 쳐내자 마운트가 세컨볼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해 풀럼의 골망을 갈랐다.
소중한 한골을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은 첼시는 8승 5무 5패(승점 29)로 두 계단 상승하며 7위에 랭크됐다.
첼시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부진도 털어냈다. 첼시는 지난달 22일 웨스트햄(3-0 승)전 이후 아스날(1-3 패), 아스톤빌라(1-1 무), 맨체스터시티(1-3 패)를 만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 시킨 첼시는 오는 20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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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