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19일 ‘올 뉴 PCX’를 출시했다. 3년 만에 풀 체인지 된 2021년형 올 뉴 PCX는 파워 유닛부터 스타일링, 각종 품목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19일 ‘올 뉴 PCX’를 출시했다. 3년 만에 풀 체인지 된 2021년형 올 뉴 PCX는 파워 유닛부터 스타일링, 각종 품목을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혼다 PCX는 2009년 ‘퍼스널 컴포트 살룬’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됐다. 다루기 쉬운 차체 밸런스와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우수한 내구성 및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쿠터로 자리매김했다.


PCX는 시그니처 램프 라인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발광 기술이 적용된 프론트 페이스 헤드라이트와 변경된 리어 브레이크 램프 디자인을 통해 시인성은 물론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파워 유닛은 고출력과 고효율을 실현하며 유로5 환경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eSP+(Enhanced Smart Power Plus)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125cc 단기통 eSP+ 엔진은 기존 eSP 엔진 대비 다양한 출력 향상 및 마찰 저감 기술이 적용돼 최고출력 12.5마력(ps/8750rpm)의 성능과 55.0km/ℓ(60km/h 정속 주행 시)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기존 PCX부터 적용된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도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에 도움을 준다.


차체 프레임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돼 엔진과 노면으로부터의 소음 및 진동을 저감시키고 라이더가 보다 안정감 있고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회사의 주장. 스텝 플로어 면적을 확대해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며, 타이어 폭 확대, 리어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저속에서부터 고속까지 승차감이 향상됐다.
급제동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ABS(Anti-lock Brake System)를 채용한 ABS 트림이 추가됐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

안전도 신경 썼다. 급제동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ABS(Anti-lock Brake System)를 채용한 ABS 트림이 추가됐다. 프론트 ABS가 탑재된 ABS 트림에는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가 표준 채용됐으며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기능은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슬립 발생을 억제해 더욱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러기지 박스 용량은 기존 28리터에서 30리터로 확대해 풀 페이스 헬멧 1개를 수납하고도 넉넉한 여유 공간을 자랑한다. 프론트 이너 박스 용량도 1.7리터까지 확장됐다.

2021년형 올 뉴 PCX는 CBS, ABS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CBS트림의 경우 화이트, 매트 블랙 2가지 컬러로 판매되며 가격은 40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ABS 트림은 화이트, 매트 블랙과 더불어 ABS 전용 컬러인 블루, 매트 실버, 매트 그레이까지 총 5가지가 마련됐고 가격은 434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PCX를 사랑해주신 고객 분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 드리며, 완벽히 새로워진 PCX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행, 더 나아가 도로 위의 안전한 동반자로서 달리는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2021년형 올 뉴 PCX 출시를 기념해 한 달 동안 혼다 순정 G2 엔진오일 4회 무상 교환권 등 혜택을 제공하고 오는 2월 중 시승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