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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021년 '너를 만났다' 제작진은 더 진화된 기술적 시도와 새로운 이야기로 오는 21일과 28일, 다음 달 4일 밤 9시20분 3회에 걸쳐 창사 60주년 특집 VR(가상현실)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를 선보인다.
VR 구현을 맡은 MBC 디자인센터 VFX(특수영상) 팀과 제작진은 부부의 아름다운 만남을 가상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 VR의 스토리적 상상력에 도전했다. 같이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비는 게임적 요소를 차용하고 VR의 특성인 상호작용을 이용해 간절하고 로맨틱한 ‘부부의 춤’을 준비했다.
두번째 이야기는 '용균이를 만났다'다. 김용균씨는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스물넷 청년이었다. 어머니 김미숙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또 다른 산재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용균의 공간과 시간을 체험해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담은 ‘용균이를 만났다’ 편은 다음달 4일 밤 방송된다.
김용균의 공간과 시간을 체험해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담은 ‘용균이를 만났다’ 편은 다음달 4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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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