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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20일 '코로나 백신 국내 유통관리 체계 구축·운영'에 대한 용역 입찰 공고를 진행했다. 조달청은 전날(20일) 공고를 내고 업체들로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오늘 10시30분에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사업은 경쟁이 아닌 임의로 상대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수의계약으로 체결된다. 이번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약 510억525만원이다. 그 결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투찰률 100%로 사업을 따냈다.
이에 관련업계는 앞서 의약품 유통을 담당해오며 관련 역량을 쌓아온 용마로지스와 GC녹십자랩셀 등을 파트너사로 거론하고 있다.
특히 용마로직스의 경우, 삼성SDS·한국초저온 등과 백신 유통을 위한 모의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서 온 백신을 특수차량으로 물류센터에 옮기고 다시 전국 백신 접종센터로 옮기는 작업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마로지스가 속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백신 운송이 결정나면 언급하겠다"고 밝혔다.
GC녹십자랩셀도 독감백신 등을 개발·생산하는 GC녹십자의 물류사업을 담당하고 있어 또 다른 유력 후보로 지목된다. 이 회사는 콜드체인 과정에서 제품 손상 유무를 확인하는 스마트태그(RFID)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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