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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 영향으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공급받는 반도체가 평소보다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상황을 살피기 위해 주말 특근을 취소한 것. 한국지엠은 세계적인 범용 반도체 품귀현상에 따른 일시적인 것으로 해명했다.
업계에서는 한국지엠이 본사로부터 자동차제어장치(ECU)와 인포테인먼트 관련 반도체 등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스마트폰과 정보기술(IT) 분야 업체에 반도체를 우선적으로 공급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최근 아우디폭스바겐,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일본 토요타 등은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량을 감축하는 만큼 현대기아차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2일 완성차업계 및 반도체업계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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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