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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한테는 몇골 쯤 덜 넣을 수도 있었잖아"라고 장난스레 적은 뒤 "어쨌든 세기조차 힘든 기록을 세운 걸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부폰은 이와 함께 호날두의 개인 브랜드인 'CR7'을 빗댄 'CR760'이라는 표현도 덧붙였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커리어 통산 760번째 골을 작렬하며 세계 축구사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등극했다. 기존 기록은 1930~1950년대 활약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전설적인 선수 요세프 비칸(759골)이 쥐고 있었다.
공식 기록상으로는 호날두가 1위로 바뀌었지만 당분간 잡음도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코축구협회는 이날 비칸의 공식 득점 기록이 821골이라며 호날두가 기록을 깬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비칸은 현역 생활 도중 체코슬로바키아로 국적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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