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변이 코로나19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치사율이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근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더 빨리 퍼지는 것에 더해,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는 치사율이 더 높을 수도 있다는 일부 증거가 있다는 점을 오늘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또 현재 영국에서 접종 중인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존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모두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변이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근거는 아직 예비조사 단계에 있으며, 정부 자문단이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영국발 변이가 치명률은 높지 않지만 전파력이 기존보다 약 1.5배 강한 것으로 추정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일 영국발 변이 코로나19가 세계 60개국에서 발견됐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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