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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이 연기한 '우븐' 역은 옷으로 인간을 위로해야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신이다. 종 조이와 지상에서 '핸드메이드 러브'라는 테일러 숍을 운영하는 우븐은 남자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숍을 찾아온 한사랑과 함께 손님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간다.
우븐은 "만드는 것은 재단사의 몫이지만 옷을 완성시키는건 결국 입은 사람의 태도"라는 철학으로 매일 작업실에서 옷을 만드는 데만 몰두한다. 하지만 옷 만드는 것 외엔 잘하는 게 없다. 인간을 열등한 존재로 여겨왔지만 곧 인간사에 매료돼 진심으로 그들을 위한 옷 만들기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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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