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일산 테크노스테이션(TS) 부지를 매각하기로 했다. 사진은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일산 테크노스테이션(TS) 부지를 매각하기로 했다.

26일 업계와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직영 경정비센터인 일산 TS 부지를 매각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열린 '2020 임단협 4차 본교섭'에서 노조에 통보했다.


직영 서비스센터(판금, 도장, 사고수리 등 가능)는 전국에 10곳이 있고 르노삼성의 직영 경정비센터(엔진오일 교환 등)인 'TS'는 일산과 부산 두 곳이다. 이 중 르노삼성의 경영효율화 방안에 따라 8명이 근무 중인 일산 TS 매각을 결정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곳은 적자가 이어지면서 수 개월 전부터 부지 매각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의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는 11만6166대로 전년과 비교해 34.5% 감소했고 생산 대수는 11만2171대로 31.5% 축소됐다. 르노삼성은 전체 임원의 40%를 줄이고 남은 임원에 대한 20% 임금 삭감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서바이벌 플랜'을 지난 21일부터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