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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에드 케이건 전 국무부 한국과장이 백악관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에 발탁됐다고 전했다.
지난 1991년부터 외교관으로 일해온 케이건 국장은 인도 뭄바이 총영사를 거쳐 2019년 7월부터 뉴델리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부대사를 역임했다.
케이건 국장은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국무부 한국과장도 역임한 바 있어 한반도 문제에도 정통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케이건 국장은 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에게 직보하게 된다.
이밖에도 로라 로젠버거 전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고문이 NSC 중국담당 선임국장에, 애버 크롬비 전 국방부 남아시아∙동남아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국방담당 선임국장에 임명됐다.
로젠버거 국장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한국담당관과 NSC 한국·중국 담당관을 지낸 인물로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대북 제재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미국은 여전히 대북 억제에 중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며 "미국인과 동맹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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