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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관계자 모두의 지지를 받아 중국은 예정대로 모든 (올림픽 개최)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완벽한 성공이라는 영예를 안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자국 내 전염병을 통제하고 경제회복을 실현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에도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걱정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코로나19로 1년 늦춰진 도쿄올림픽이 오는 7월 진행되면 불과 반년 뒤인 내년 2월4일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이다.
27일 일본 아사히신문도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올림픽 개최가 불안한 건 도쿄와 베이징 모두 마찬가지"라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도쿄올림픽이 취소 또는 재연기될 경우 베이징 올림픽 개최도 재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시 주석은 지난 18~19일 올림픽 경기장을 시찰한 뒤 "올림픽 개최는 당(중국 공산당)과 국가의 중대사"라며 관계자들에게 만전의 준비를 지시했다.
조직위의 자오웨이둥 신문선전부장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년 뒤 코로나19의 세계적 감염상황에 대해선 우리도 알 수 없다"며 "상황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직위의 자오웨이둥 신문선전부장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년 뒤 코로나19의 세계적 감염상황에 대해선 우리도 알 수 없다"며 "상황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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