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모형.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곧 양산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생산은 일본 생명공학 기업인 JCR제약이 맡는다. 이 업체는 백신을 생산한 경험은 없지만,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19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삽입해 제조한다. JCR은 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자체 배양할 수 있기에 이 물질의 해외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공급을 늘릴 수 있다는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닛케이는 JCR제약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000만회분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2월 1억2000만회분의 백신 공급 계약에 합의했다.

이 백신을 일본 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준비 작업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 생산된 백신이 보급되는 시기는 오는 5월로 예상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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