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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맨유는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이라 예상됐다. 맨유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등과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우승후보다. 반면 셰필드는 지난 19번의 리그경기에서 16패를 당한 압도적 약체다.
맨유가 후보 선수들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것도 아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를 비롯해 해리 매과이어,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등 주전급 전력을 총동원했다. 이들 중 그린우드를 제외한 모두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주전급 선수들 중 벤치에서 출발한 건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와 수비수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 정도였다.
그럼에도 맨유는 안방에서 리그 최약체에게 승리를 뺏기며 1위 자리를 돌려받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이번 시즌 맨유의 홈경기 성적은 4승2무4패(승점 14점)가 됐다. 홈 성적만 따질 경우 리그 20개 구단 중 10위에 그친다. 홈에서는 13골을 넣고 15골을 실점, 득실차가 -2에 그치는 심각한 부진이다.
이는 남다른 기세의 원정성적과 크게 대비된다. 이번 시즌 리그 유일의 원정경기 무패팀이 바로 맨유다. 맨유는 지난 10번의 원정경기에서 8승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일반적인 구단들이 원정보다 홈에서 강한 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 맨유는 안방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한때 '성지'로도 불렸던 올드 트래포드에서 오히려 승률이 크게 밀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알렉스 퍼거슨 시대 이후 첫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유로서는 이같이 저조한 홈 성적 상승이 중요한 숙제로 떠올랐다.
이는 남다른 기세의 원정성적과 크게 대비된다. 이번 시즌 리그 유일의 원정경기 무패팀이 바로 맨유다. 맨유는 지난 10번의 원정경기에서 8승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일반적인 구단들이 원정보다 홈에서 강한 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 맨유는 안방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한때 '성지'로도 불렸던 올드 트래포드에서 오히려 승률이 크게 밀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알렉스 퍼거슨 시대 이후 첫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유로서는 이같이 저조한 홈 성적 상승이 중요한 숙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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