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제설차가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우장호 기자
전국적으로 소형 태풍급 강풍과 기상악화로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지연 출발이 속출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 등에 따르면 12시25분 출발 예정이던 김포행 제주항공 비행기 등 9편의 항공기의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제주공항 활주로에는 이륙과 착륙 방향 모두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급변풍 특보는 풍속과 풍향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난기류를 말한다.

급변풍 특보는 제주공항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내려진 상황이다. 따라서 항공기 연결편 지연 및 결항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낮 12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