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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광주지역은 준공을 제외한 주요 주택건설지표가 전년보다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의 '2020년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공동주택), 착공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주택 분양은 5883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1만4719가구)대비 60.0% 감소했다. 이는 세종(65.7%)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이다.
건설경기 선행지표로 보는 주택 인허가도 광주는 1만512가구로 전년(1만9174가구)대비 45.2% 감소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착공은 1만2200가구로 전년(1만5918가구)대비 23.4% 감소해 제주(-30.1%)다음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다만, 준공은 1만6684가구로 전년(1만6263가구)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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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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