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덕신공항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덕신공항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며 "제1야당도 특별법 처리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기 바란다. 설령 야당 지도부가 반대해도 저희는 갈 길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가덕신공항과 북항 2단계 개발 같은 인프라 개발이 병행되면 부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거라고 확신한다"며 "민주당은 부산을 아시아 최대의 휴양도시이자 동아시아 핵심 물류허브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부평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하구의 서부산의료원 부지를 찾아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에 다른 상인 등 서민의 고통을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당과 정부가 추가 지원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부산 서부산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시민 여러분께 약속했다. 그리고 그저께 기획재정부 평가위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라며 "공공의료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서부산의료원 건립으로 코로나 같은 감염병 대응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마침 오늘이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을 선언한 지 17주년 되는 날"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발전 철학과 가치가 부산에서부터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