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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황의조가 침묵한 가운데 보르도는 올림피크 리옹에 아쉽게 패배, 4연승이 무산됐다.
보르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과의 2020-21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 1-2로 졌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기록 중이던 보르도는 5경기 만에 패배, 9승5무8패(승점32)로 7위에 머물렀다.
리옹은 2연승을 달리며 13승7무2패(승점46)를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파리 생제르맹(14승3무4패?승점45)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황의조는 보르도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35분까지 뛰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후반 6분에는 하템 벤 아르파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보르도는 전반 32분 칼 토코 에캄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에캄비는 보르도의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자신 앞에 떨어진 공을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보르도는 후반전 들어 반격에 나섰고, 후반 10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레미 오딘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골문 앞으로 보낸 패스를 사무엘 칼루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두 팀의 공방전 속에 더 이상 골이 나오지 않아 1-1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리옹이 집중력을 발휘, 승점 3점을 챙겼다. 리옹의 레오 두뷔스는 후반 추가 시간 맥스웰 쿠르네의 도움을 받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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