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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인력 1005명 운영 등 대응태세를 강화해 피해 규모를 최근 5년간 건당 피해면적인 0.3ha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화헬기 임차 100억원, 전문예방진화대 운영 144억원, 산불대응센터 3곳 건립 12억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4억 원 등 총 291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19억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초기 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임차 예산 20억 원을 증액해 임차기간과 담수량을 늘렸고, 산불진화·지휘차량 18대를 새로 도입했다.
우선 시군과 협력해 봄(2.1~5.15)·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과 명절, 주요행사 기간 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관련기관들과의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3~4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
경기도 산불상황실에 산불현장과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무선통신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일선에서 직접 산불 진화에 나서는 시군 산림부서장 및 담당자의 현장지휘·진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를 의무화 하고, 산불 원인자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시군에 분산 배치해 신고접수에서 현장까지 30분내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거점 시군 10개를 지정해 산불진화헬기의 임차기간 및 담수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진화를 위해 산림청과 국방부, 시군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헸다.
각 시군별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2개 팀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전 관련인력 고용을 마무리하게 할 방침이다. 불성실한 근무자는 퇴출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통해 10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불진화인력의 진화능력을 향상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11월 중에는 지상진화훈련 및 경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하도록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노약자나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먼저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도 펼친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 등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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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