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배우 박광재가 현주엽 전 감독에게 '꼰대 주엽'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모였다.


박광재는 정호영에게 '살찐 여우'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현주엽 별명은 없냐고 물었다. 망설이던 박광재는 '꼰대 주엽'이라고 말했다. 현주엽은 당황했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정호영은 스튜디오 협찬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정호영 식당 건물의 2층이었다. 정호영은 "매출도 올리고, 1석 2조라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2층을 본 현주엽이 투덜거리자 정호영은 자기 유튜브 콘텐츠도 이곳에서 찍었다며 영상을 보여줬다. 현주엽이 불만족스러워하자 정호영은 협상을 시작했다. 80만 원에서 시작된 임대료는 점점 낮아졌다. 정호영은 "언제까지 눈칫밥을 먹을 거냐. 우리 스튜디오가 있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현주엽은 계속 헤이지니의 스튜디오를 공짜로 빌릴 생각만 했다.


결국 현주엽은 헤이지니에게 전화했다. 현주엽은 "저번에 빈손으로 간 게 미안했다. 정호영 셰프가 대접을 하겠다. 별 뜻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다른 의도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호영은 "누가 봐도 헤이지니의 스튜디오가 좋다. 그쪽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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