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평택공장 가동을 멈춘다./사진=뉴스1
쌍용자동차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평택공장 가동을 멈춘다. 일부 협력사들이 부품 납품을 거부한 탓에 정상적인 공장가동이 어렵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쌍용차의 평택공장 가동 중단은 일부 부품 협력업체가 미결제 대금을 요구하며 부품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단 납품을 중단한 협력사는 정확히 몇 곳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원활한 부품 수급을 협력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쌍용차 평택공장은 지난해 12월에도 대기업 부품업체가 부품 납품을 중단해 이틀 동안 가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당시 중소 협력업체들은 이들에게 부품 공급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