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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또 한번 지오만의 능력을 목격한 뒤 "이상한 폭발 같은 게 일어났다"라고 형사들에게 알렸다. 더불어 혼자 경찰서에 남아 지오에 대한 뒷조사를 했다. 태어난 지 수년 만에 출생 신고가 된 것 등이 수상했다. 여러 가지 의문을 품은 구름은 지오가 있던 병원으로 바로 달려갔다. 앞서 지오는 이손(김성오 분)을 피하다 건물 아래로 추락, 중태에 빠지게 됐다.
구름은 의식이 없던 지오를 유심히 살폈다. 그러면서 "우리 옛날에 만난 적 있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네가 누구인지 확실히 기억났어. 그러니까 너도 기억해야 돼. 우리 엄마랑 아빠 어떻게 된 건지"라고 덧붙였다. 이때 이손 무리가 병원에 잠입해 지오를 빼내려 했다. 구름이 이를 눈치채고 몸싸움을 벌였다. 지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겨우 의식을 회복했고 도주했다.
지오는 도망자 신세가 됐다. 구름은 그를 끈질기게 뒤쫓았으며 우여곡절 끝에 재회할 수 있었다. 지오 역시 구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기다렸다. 궁금해서, 네 눈. 내가 너한테 무슨 짓을 했길래 그런 눈으로 보나 했다"라고 말했다.
구름은 그게 어떤 눈인지 물었고, 지오는 "죽이고 싶은 사람 만나서 반가워하는 눈빛"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구름은 "평생 널 찾아다녔다"라며 "우리 엄마, 아빠 어떻게 된 거야! 우리 엄마랑 아빠 어떻게 된 거야!"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지오가 어떠한 대답을 내놓기도 전에 이손 무리가 다시 등장했다. 궁지에 내몰린 지오는 철길을 따라 도망쳤다. 구름 역시 몸싸움을 벌이다 철길에 쓰러졌다. 지오는 지하철이 들어오는 위급한 상황에 또 한번 능력을 발휘하며 구름을 살렸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지오는 "내가 죽였다고 생각해?"라며 구름의 부모를 언급했다. 구름의 엄마, 아빠와 지오가 어떤 사연으로 얽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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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