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결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방송캡처

신혜선, 김정현 주연의 tvN '철인왕후' 결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18회에는 김소용(신혜선 분)이 철종(김정현 분)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정현이 복중 태아를 향해 애틋한 메시지를 남긴 걸 본 신혜선은 폭풍 오열하며 슬픔을 토했다.

그런데 궁 안 분위기가 수상했다. 무언가 잘못된 것임을 확신한 신혜선은 김정현의 시체를 확인했다. 김정현이 아니었다. 그가 죽지 않았음을 확신한 신혜선은 직접 그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했다. 한밤 중 궁을 나갔다. 이때 김병인(나인우 분)가 나타나 그의 앞길을 막아섰다. 지금 같은 상황에 궁 밖으로 나갔다간 신혜선의 목숨 자체도 위태롭다고 조언했다.


신혜선은 이를 듣지 않았다. 그리고 그를 향해 화살을 겨눴다. 김소용이었다면 화살을 못 쏘겠지만 자신은 진짜 김소용이 아니기에 가능하다고 말하며 진짜 화살을 쐈다. 나인우는 상처보다 깊은 마음의 상처를 얻고 신혜선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영혼 체인지의 비밀을 알게 된 나인우는 궁 밖에 있는 신혜선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절벽 끝까지 몰아갔다.

나인우는 목을 조르며 "넌 누구냐?"라고 물었다. 신혜선에 배신감을 느낀 나인우가 복수를 다짐한 대목이었다. 그러나 흔들리는 눈빛과 함께 김소용 시절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에 마음을 돌릴 것임이 예고편에 담겼다. 

김소용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철종을 만나 함께 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앞으로의 내용에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