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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대차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1월 1만1497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83.2%나 증가했다. 반면 같은기간 벤츠는 국내에서 5918대가 등록됐다. 제네시스가 벤츠와 비교해 국내시장에서 2배 이상 앞지른 것이다.
제네시스는 그동안 벤츠에 안방을 내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현대차로부터 독립한 이래로 2016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단 한차례도 벤츠를 넘지 못했다. 당시 제네시스는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했지만 벤츠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다.
하지만 GV80과 G80이 출시된 지난해부터 상황이 반전됐다. 그동안 제네시스의 약점으로 지목된 제품 라인업이 크게 보강됐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앞도적인 판매율을 기록한 데에는 G80 덕뿐이다.
올해에도 이 같은 파죽지세는 이어졌다. G80은 1월에만 5650대가 팔려 벤츠 전체 판매량에 근접했다. 뿐만아니라 지난해 12월 출시된 GV70 2287대, GV80 1965대 등 모두 선전을 이어갔다.
다만 벤츠가 제네시스에 판매량 측면에서는 뒤쳐졌지만 국내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세는 이어갔다. 벤츠에 따르면 지난 1월 자동차 등록 수는 5918대로 전년(5492대) 대비 7.7% 늘었다. 특히 수입차 통틀어서 지난 1월 베스트 셀링카 부문에서도 1위와 2위 모두 벤츠가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벤츠E250이 1205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으며 E350 4MATIC은 802대로 2위에 자리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점유율 전쟁이 앞으로 출시되는 친환경차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G80 전기차와 전용 플랫폼 기반의 중소형 SUV(승용형다목적차)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벤츠는 친환경·전기차 시장에서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는 올해 대형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QA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다만 벤츠가 제네시스에 판매량 측면에서는 뒤쳐졌지만 국내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세는 이어갔다. 벤츠에 따르면 지난 1월 자동차 등록 수는 5918대로 전년(5492대) 대비 7.7% 늘었다. 특히 수입차 통틀어서 지난 1월 베스트 셀링카 부문에서도 1위와 2위 모두 벤츠가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벤츠E250이 1205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으며 E350 4MATIC은 802대로 2위에 자리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점유율 전쟁이 앞으로 출시되는 친환경차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G80 전기차와 전용 플랫폼 기반의 중소형 SUV(승용형다목적차)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벤츠는 친환경·전기차 시장에서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는 올해 대형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QA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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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