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브루클린에서 열린 경기에서 케빈 듀란트(왼쪽)와 스테픈 커리의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란트가 전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을 앞두고 돌아왔다.

13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3경기에 결장했던 듀란트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금요일 연습에 복귀했다. 앞서 듀란트는 그와 접촉했던 인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6일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 중 갑자기 코트를 떠나게 됐다.


듀란트는 오는 14일 골든스테이트의 새 홈구장인 체이스센터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에 맞춰 복귀할 예정이다. 2016년 FA로 합류해 3시즌 동안 두 번의 우승을 함께 일궜던 전 소속팀이 상대다.

2019년 파이널 5차전에서 당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쉬었기에 브루클린으로 소속을 옮겨 골든스테이트 홈을 찾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듀란트는 경기당 평균 29.5득점 7.4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 아킬레스 부상 후유증 우려를 불식시키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동료였던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도 이달 들어 평균 37.8점을 기록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어 두 선수 간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