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라이언 야브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좌완 투수 라이언 야브로(30)와의 연봉조정에서 승리했다.

MLB.com은 14일(한국시간) "탬파베이와 야브로의 연봉조정에서 구단이 승리, 야브로는 올해 230만달러(약 25억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야브로는 지난 3년 동안 탬파베이에서 좋은 성적을 남겼다. 프로 데뷔 시즌 야브로는 38경기에 출전해 16승6패 평균자책점 3.91을, 이듬해에는 28경기에 등판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지난해에는 11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야브로는 310만달러(약 34억원)를 구단에 요구했다. 반면 탬파베이는 야브로의 요구를 거절하며 23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로써 이번 오프시즌 동안 2번의 연봉조정을 진행한 탬파베이는 1승1패를 기록했다.

앞서 탬파베이는 최지만(30)과의 연봉 조정에서 패한 바 있다. 연봉조정에서 승리한 최지만은 245만달러(약 27억5000만원)를 올해 받는다.


또한 지난 2016년 이후 진행된 연봉조정에서 6번 연속으로 패했던 탬파베이는 모처럼 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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