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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2023년 하반기나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공장 2단계 증설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공장 증설을 위해 올해 1000억원 규모를 우선 투입하고 2022년과 2023년에도 순차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테네시주 공장이 증설될 경우 한국타이어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 550만개에서 약 1100만개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일각에선 이번 한국타이어의 공장 증설 검토에 대해 미국 정부의 반덤핑 관세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온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30일 한국과 베트남 등 4개국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 예비 판정을 내린 바 있으며 한국타이어는 38.07%의 추가 관세율이 부과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 강화와 글로벌 생산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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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